Snapdeck, ‘PPT AI 에이전트’ 선봬...프레젠테이션 제작의 다음 단계 제시

김병규 2026. 1.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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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업무 부담 중 하나인 프레젠테이션 제작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 전통적인 도구에서 사용자가 직접 요소를 배치하고 디자인을 조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AI 기술의 결합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자연어로 전달하고 결과물을 반복 개선하는 형태로 제작 경험이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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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업무 부담 중 하나인 프레젠테이션 제작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 전통적인 도구에서 사용자가 직접 요소를 배치하고 디자인을 조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AI 기술의 결합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자연어로 전달하고 결과물을 반복 개선하는 형태로 제작 경험이 확장되고 있다.

AI 기반 슬라이드 생성 서비스로는 Gamma, 미리캔버스 등이 확산되었고, 최근에는 Snapdeck처럼 사용자와 대화하며 디자인을 수정하고 필요한 자료를 반영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에이전트형(Agentic) 프레젠테이션’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Snapdeck은 국내 스타트업 에스크잇모어(Ask It More)가 개발한 웹 기반 프레젠테이션 서비스로, 자연어 대화를 통해 슬라이드 생성부터 편집, 최종 완성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를 특징으로 한다.

사용자는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슬라이드 콘텐츠와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으며, “그래프 유형을 변경해달라”, “슬라이드 톤을 세일즈덱에 맞게 수정해달라”와 같은 자연어 지시를 통해 결과물을 대화형으로 수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수동적인 편집 과정을 줄이고, 의도 전달 중심의 프레젠테이션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Snapdeck은 단순한 슬라이드 생성 기능을 넘어 생성(Generate)·편집(Edit)·완성(Finalize) 단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제작 방식을 지향한다. 파워포인트 등 기존 도구에서 요구되던 직접적인 디자인 조작을 최소화하고, 반복적인 수정 작업을 AI가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에스크잇모어는 지난해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Snapdeck을 통해 프레젠테이션 제작 방식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보고서, 제안서, 세일즈덱 등 다양한 업무 문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에스크잇모어 코파운더 박익범은 “프레젠테이션 서비스는 제작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Snapdeck의 AI 에이전트 경험을 기반으로 자연어 지시부터 실행까지 담당하는 업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napdeck은 2025년 9월 22일 출시 이후 글로벌 IT 제품 커뮤니티 프로덕트헌트(ProductHunt) 주간 1위에 오르고,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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