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함 “아역 배우, 키 큰 나 무서워 해”

배우 박서함이 아역 배우와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서함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우주를 만났을 때 제가 키가 크다 보니 좀 무서워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는 만지고 장난치고 싶었는데, 너무 무서워해서 못 다가갔다. 그러다 어느날, 저에게 안기는데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행복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 우주가 가끔 리액션을 할 때가 있는데 잊을 수가 없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배인혁도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촬영이)쉽지 않았다”면서도 “우주를 안고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저와 우주는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는 씬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우주가 제 얼굴을 잡고 뽀뽀를 하는 거다.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었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노정의 역시 “우주의 생활 팬턴에 우리가 맞췄다”고 밝혔고, 배인혁이 “한 시에 점심 시간이었는데, 4시반에 저녁 시간이더라. 우주가 잠드는 순간 촬영을 못하기 때문에 맞춰야했다. 이번 작품에서 생각보다 많이 했던 말이 ‘또 먹어?’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현장에는 우주 역의 박유호 배우도 참석, 배인혁에게 안겨 잠시 얼굴을 비쳤다. 이후 박유호가 엄마에게 돌아간 후 노정의 손등에는 스티커가 붙여있었고, “촬영 때도 조명판, 의상 등 우주의 흔적이 안 남아있는 곳이 없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음 달 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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