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미담, 팬 일하는 직장 찾아가 서프라이즈…"야 나왔어. 나와"

문지현 기자 2026. 1. 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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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했던 것과 다르게 흘러"
고윤정, 털털 매력 '홀릭'
고윤정이 팬에게 선물보다는 편지를 받고 싶다고 전했다.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고윤정이 한 팬을 위해 서프라이즈 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에는 '로코는 이 조합이 맞다. 얼굴만 봐도 재밌는 선호 & 유정 |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고윤정과 김선호가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홍보를 위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병재는 고윤정에게 "직접 부산에 있는 팬을 찾아갔다던데 그게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고 고윤정은 "나는 팬분들이 선물 보내주시는 것보다는 편지 보내주시는 걸 더 좋아한다. 편지에 '언니 저 부산 어디 지점 공차에서 일을 해요' 이렇게 써 있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혹시 부산 오시면 제가 버블티 맛있게 해드릴게요'라고 하더라. 마침 2, 3주 뒤에 부산에 행사를 갈 일이 생겼다. 그래서 다시 그 편지를 찾아서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다. 부산 우리 숙소 15분 거리더라. 스태프들을 데리고 공차로 향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팬이 놀라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키오스크더라. 일단 주문을 하고 받을 때 인사하려고 했는데 내 나이대 보다 더 많은 점장님이 나오시더라. 그래서 '혹시 여기 XX 있냐'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저기 뒤에 있다'라고 하시더라. 팬을 만나러 간 적이 처음이니까 당황을 했다"라고 말했다.

고윤정이 부산에서 팬이 일하는 곳으로 찾아갔다. / 유튜브 '넷플릭스'

고윤정은 "'야 XX야 나와'라고 그랬더니 팬이 진짜 나왔다. 진심으로 반가워해줘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고윤정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드라마에 대해 언급하며 "오이영 같은 의사는 만나고 싶지 않다. 막상 환자라고 생각하니 공감을 전혀 못하고 나 몰라라 하는 느낌이었다. 그런 의사는 필요하지만 길게 봤을 땐 큰 병이라면 어느 정도 희망적인 말도 해주고 공감해 주고 위로해 주는 남경이나 재일이 같은 의사가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윤정과 김선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톱스타와 통역사 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12부작으로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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