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년 공업이익 0.6% 증가… 4년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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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공업 기업들의 이익이 3년 연속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전국 연 매출 2000만위안 이상 공업 기업의 공업 이익이 7조3982억위안(약 1540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기업 유형별로 보면 외국 자본 기업과 홍콩·마카오·대만 자본 기업의 공업 이익이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반등세에 기여했고, 민영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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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공업 기업들의 이익이 3년 연속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전국 연 매출 2000만위안 이상 공업 기업의 공업 이익이 7조3982억위안(약 1540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지난 3년 간 이어졌던 하락세를 끊어냈다.

기업 유형별로 보면 외국 자본 기업과 홍콩·마카오·대만 자본 기업의 공업 이익이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반등세에 기여했고, 민영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반면 국유기업과 주식회사 공업 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9%, 0.1%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 등 금속 제련·압연업의 공업 이익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철강 등을 제외한 유색 금속 제련·압연업과 컴퓨터·통신 등 전자 설비 제조업의 이익도 각각 22.6%, 19.5%씩 증가했다. 반면 석탄 채굴 및 세정업(-41.8%), 석유·천연가스 채굴업(-18.7%), 방직업(-12.0%), 화학 제품 제조업(-7.3%) 등에서 공업 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위웨이닝 국가통계국 통계사는 “지난해 각 지역과 각 부문은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거시정책을 서둘러 시행하고 신형 공업화를 신속히 추진했다”며 “장비 제조업과 고기술 제조업 등이 확실히 떠받치고 전통 산업의 이익 구조가 최적화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부 환경 변화의 영향이 점점 심해지고 산업 고도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진통이 있다”라며 “일부 기업은 여전히 생산과 경영에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에도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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