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TS인베, 삼진식품 전량 엑시트…3배 수익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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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6년01월27일 13시23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TS인베스트먼트(246690)가 삼진어묵으로 유명한 삼진식품의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해 3배가 넘는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성공했다.
27일 벤처케피탈(VC) 업계에 따르면 TS인베스트먼트는 삼진식품 보유지분 24만6698주(2.49%)를 지난주 전량 매각했다.
TS인베스트먼트가 삼진식품과 인연을 맺은 건 지난 2021년 삼진식품의 시리즈B 라운드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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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인베, 2021년 시리즈B 라운드 통해 약 50억원 투자
[이데일리 마켓in 송승현 기자] TS인베스트먼트(246690)가 삼진어묵으로 유명한 삼진식품의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해 3배가 넘는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성공했다.

27일 벤처케피탈(VC) 업계에 따르면 TS인베스트먼트는 삼진식품 보유지분 24만6698주(2.49%)를 지난주 전량 매각했다. 앞서 TS인베스트먼트는 상장 당일인 지난해 12월 22일 '티에스 2020-13 M&A 성장조합' 57만5630주를 매각해 현금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TS인베스트먼트는 멀티플 3배를 기록했다. 멀티플이란 투자금 대비 몇 배 벌었는 지를 말하는 용어다.
TS인베스트먼트가 삼진식품과 인연을 맺은 건 지난 2021년 삼진식품의 시리즈B 라운드에서다. 삼진식품은 당시 총 150억원을 유치했는데, TS인베스트먼트는 약 50억원을 투자했다.
삼진식품은 1953년부터 72년째 어묵 제조업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삼진어묵으로 유명하다. 삼진식품은 해외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었는데, 투자 라운드를 유치할 당시 VC들은 투자 가능성을 보고 다수가 참여한 바 있다. TS인베스트먼트 외에도 투자 라운드에는 KB증권·나우IB캐피탈 컨소시엄이 100억원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삼진식품 상장 이후 투자 VC들의 엑시트가 이어지고 있다. KB증권과 나우IB캐피탈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24일 삼진식품 보통주 115만750주를 장내 매도했다. 처분 금액은 약 263억원이다. 이들 역시 2.6배에 달하는 멀티플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회수로 평가받는다.
한편 TS인베스트먼트가 삼진식품에 투자한 티에스 2020-13 M&A 성장조합 펀드는 국민연금과 한국벤처투자의 출자를 받아 2020년 12월 1193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TS인베스트먼트 창립 멤버인 김영호 사장이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다. 삼진식품 외에도 볼빅, 압타바이오, 에임메드 등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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