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스타 만든 ACC, 이번엔 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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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전시가 있다.
면적 약 500평, 층고 16m에 달하는 ACC 복합전시 1관의 광활한 공간은 김아영의 세계관을 구현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김상욱 ACC 전당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작가상 선정 전에 ACC 미래상 2회 수상자로 김영은이 선정됐다"며 "올해 8월 김영은 전시가 복합전시1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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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신년 간담회
김상욱 전당장 “100채널 스피커로
압도적 몰입감 선사할 것”
ACC 제작 ‘잊어버린 전쟁’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본선 진출

바로 지난 2024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린 ‘ACC 미래상 2024’이다. 혁신적인 미래가치와 가능성을 확장한 창조적 예술가를 격년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이 상의 제1회 수상자로 지명된 김아영은 ACC에서 압도적인 스케일의 신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전시는 공간과 작품의 완벽한 조화로 큰 찬사를 받았다. 면적 약 500평, 층고 16m에 달하는 ACC 복합전시 1관의 광활한 공간은 김아영의 세계관을 구현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작가는 이 거대한 공간에 너비 11m의 초대형 3채널 스크린을 설치해, 가상과 현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딜리버리 댄서의 서사를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전달하며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타 산실인 ACC가 꼽은 두번째 작가는 김영은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 14일 ‘올해의 작가상 2025’의 최종 수상자로 호명한 작가다.
김상욱 ACC 전당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작가상 선정 전에 ACC 미래상 2회 수상자로 김영은이 선정됐다”며 “올해 8월 김영은 전시가 복합전시1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김영은은 사운드·영상·설치미술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100채널 스피커, 어쿠스틱 패널, 조명 등을 설치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은이 제2의 김아영으로 부상할 지도 관전 포인트다.
김 전당장은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출범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미디어아트와 설치예술에 특화된 기관”이라며 “예술과 기술에 집중하는만큼 올해는 피지컬AI 기반 퍼포먼스와 공연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ACT 페스티벌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작가 창제작 지원과 공연, 전시로 구성될 전망이다.
ACC가 직접 제작한 ‘잊어버린 전쟁’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매년 3월 열리는 세계 최대 콘텐츠 축제인 ‘2026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XR Experience 경쟁 부분에 진출했다. 김 전당장은 “한국전쟁 지평리 전투를 모티브로 한 VR 작품으로 본선에 진출했다”며 “조심스럽게 수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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