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이해찬 전 총리,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킨 현대사의 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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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의 일화를 밝히며 고인을 추모했다.
육 시장은 고인을 기리고자 오는 31일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2월 7일로 연기한다.
육 시장은 27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킨 현대사의 거목으로, 대단한 원칙주의자였다"라면서 "불의를 용납하지 못하는 강직한 스타일의 정치인이었다"라고 이해찬 전 총리를 회상했다.
특히 육동한 시장은 자신이 공직자로 근무하던 당시 있었던 이해찬 전 총리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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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의 일화를 밝히며 고인을 추모했다. 육 시장은 고인을 기리고자 오는 31일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2월 7일로 연기한다.
육 시장은 27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킨 현대사의 거목으로, 대단한 원칙주의자였다”라면서 “불의를 용납하지 못하는 강직한 스타일의 정치인이었다”라고 이해찬 전 총리를 회상했다.
특히 육동한 시장은 자신이 공직자로 근무하던 당시 있었던 이해찬 전 총리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2005년 8월 정부에서 8·31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당시 나는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총리님께 정책 홍보 방안을 보고하러 갔던 적이 있는데, 당시 총리께서는 정부 안에서도 아주 깐깐한 원칙론자로 통하고 있어 보고 전부터 긴장했다. 걱정과는 달리 보고는 잘 끝나 날아갈 듯한 기분으로 집무실을 나왔다”라면서 “이 일을 지난 2021년 총리님께서 춘천 세종호텔에 오셨을 때 뵙고 말씀드렸더니 ‘기억이 난다’며 아주 즐거워하셨다”라고 추억했다.
끝으로 육동한 시장은 “너무 이른 나이에 가시게 돼 국가로서는 큰 손실이다. 이런 원로분들이 사회의 버팀목이 돼 어지러운 세상의 지킴이가 돼야 하는데, 애석한 손실이다”라면서 “그분의 장례 일정을 고려해 1월 31일로 예정됐던 출판기념회는 일주일 순연하기로 했다. 당연히 해야 할 도리다”라고 했다.
한편 이해찬 전 총리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자격으로 베트남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5일 오후 베트남 현지에서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장례는 기관·사회장으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치러진다. 정민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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