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상위원회, 2026년 주요 지원사업 공모 시작

손민영 기자 2026. 1. 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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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상위원회가 다음 달 2일부터 2026년도 주요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올해 ▶기획개발지원 ▶제작지원 ▶유통배급지원 ▶인천영상인지원 등 4개 분야에서 7개 공모 사업을 운영하며 지원 규모는 총 5억 7천600만 원이다.

이광훈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제작 환경 속에서도 지역 창작자들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완성된 작품들이 시민들과 만나는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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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억 7,600만 원 규모… 4개 분야 7개 사업 운영
인천 업체·인력 활용 시 가산점 도입…지역 연계성 강화에 방침
인천영상위원회가 다음 달 2일부터 2026년도 주요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올해 ▶기획개발지원 ▶제작지원 ▶유통배급지원 ▶인천영상인지원 등 4개 분야에서 7개 공모 사업을 운영하며 지원 규모는 총 5억 7천600만 원이다. 기획 단계의 아이디어부터 제작, 관객과 만나기까지 창작 과정 전반을 고르게 지원한다.

올해는 지역 연계성'을 한층 강화한다. 감독 또는 제작사가 인천에서 활동 중이거나 작품의 주요 배경이 인천인 경우, 인천 거주 인력을 채용한 경우 등 사업별 우대 요건에 해당한다면 심의 과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을 무대로 한 이야기를 구상 중이라면 '인천스테이' 사업에 지원하면된다.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상물을 기획·개발 중인 창작자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인천 체류비를 환급해 주고 작품당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최대 60일까지 인천에 머물 수 있다.

촬영 단계의 작품을 위한 지원도 마련됐다. '로케이션 인센티브'는 인천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한 영상물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사용한 제작비 일부를 환급하는 제도다. 촬영 회차에 따라 30%에서 최대 50%까지 환급 비율이 적용되며 올해부터는 인천 소재 업체와 계약하거나 인천 거주 인력을 채용할 경우 환급 비율이 추가로 가산된다.

'지역장편영화 제작지원'은 독립장편영화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제작 진행률이 30% 미만인 작품만 신청할 수 있다. 창작자의 인천 활동·거주 기간에 따라 심의 시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창작자에게 힘을 실어준다.

또 인천의 지역 극장에서 무료 상영회를 열 경우 지원금 범위 내에서 티켓 비용 집행도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지원작 예매권 100매를 배포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광훈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제작 환경 속에서도 지역 창작자들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완성된 작품들이 시민들과 만나는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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