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400억대 재력가 女, 과거 ‘화성인 바이러스’서도 재력 과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막대한 재력가 박이빛이 과거 ‘화성인 바이러스’에도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다.

26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박이빛은 자신을 45세 국제 유통 회사 CEO라고 소개하며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주식 90억 원 보유, 국내 회사 가치 100억 원을 언급하며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남자친구들과의 연애에서 평균 월 4천만 원, 많게는 월 1억 원 이상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에게 매달 명품을 사주고 포르쉐 차량 구매 및 명의 이전 요구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과거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던 시절, 미래의 배우자를 위해 위층 51평 세대를 현금으로 추가 매입했다는 일화도 전했다. 서장훈은 그의 자산을 “보수적으로 잡아도 사오백억 원대”로 추정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박이빛이 약 15년 전에도 유사한 설정으로 방송에 등장한 이력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2009년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자신을 ‘20대 그룹 총수’라고 소개하며 파격적인 재력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자산 규모 60억 원의 회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직원들이 90도로 인사한다고 밝혔다.
그의 월 용돈은 3천만 원에 달했다. 전문 헤어 디자인 교수님에게 머리를 받고, 연예인을 전담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의 집으로 출근한다고 설명했다. 또 샤넬 창시자 코코 샤넬의 생활 방식을 본떠 2년간 최고급 호텔에서 거주했으며, 월 숙박비만 900만 원을 지출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전화 한 통으로 아는 회장님에게 1억 원을 빌리는 장면도 담겼다. 이 방송에서도 그는 “남자친구가 저보다 제 돈을 좋아한다”라며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두 방송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설정은 막대한 재력과 이를 둘러싼 연애 고민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주식 90억 원, 회사 가치 100억 원을 언급하며 월 수천만 원대 소비를 고백했고,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도 자산 60억 원, 월 용돈 3천만 원, 최고급 호텔 생활 등을 공개했다. 시기와 나이는 달라졌지만 ‘재력을 전면에 내세운 인물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연애 서사 역시 유사하다. 두 방송 모두에서 박이빛은 남자친구가 자신을 돈으로 본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어떤 부자가 방송에 나와서 돈 자랑을 하냐” “꾸준하게 방송에 나오시네” “사기꾼한테 안 걸리시게 조심하시길”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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