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궁지로 몰아 넣는다... 적극 쓸 생각은 안 하고 '경쟁자' 18세 유망주 전격 영입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24)과 포지션이 겹치는 공격형 미드필드 드로 페르난데스(18)를 영입했다.
PSG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드로 페르난데스 영입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번 영입은 유소년과 재능 육성에 초점을 둔 구단의 스포츠 전략과 완전히 일치한다”라고 밝혔다.
2008년 1월 스페인에서 태어난 페르난데스는 4살 때 고향 팀 ED 발 미뇨르 니그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2022년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합류, 세 시즌 동안 뛰며 기술적인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 등을 익혔다. 실력은 일취월장했다.
2024-2025시즌 16세 나이로 바르셀로나 19세 이하(U19) 팀으로 월반한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우승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7경기 출전해 2골 기록했다.
이후 페르난데스는 2025년 7월 프리시즌 비셀 고베전에서 바르셀로나 1군 데뷔골을 기록, 9월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선 프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바르셀로나 1군 5경기 출전 공식 기록을 가지고 있다. 라리가 4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소화했다. 작년 10월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프로 첫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드로 페르난데스 / PSG 소셜 미디어 계정](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poctan/20260127105041119fxxm.png)
스페인 연령별 대표 선수로 뛴 경력도 가지고 있다. 17세 이하(U17) 대표팀에서 9경기 4골을 기록했다. 현재는 스페인 18세 이하(U18) 대표팀 소속으로, 3경기 뛰었다.
PSG 유니폼을 입게 된 페르난데스는 “합류하게 돼 매우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나와 가족에게 큰 영광”이라며 “PSG는 어릴 때부터 지켜본 거대한 클럽이다. 이 유니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 매우 설레고 동기부여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PSG에서 등번호 27번을 단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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