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부모님 무심코 던진 말, 자식에겐 비수"…녹화장 눈물바다 ('말자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심코 던진 가족의 한마디가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자쇼'가 다시 한 번 일깨웠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말자쇼'는 '가족 간 스트레스'를 주제로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가족 간의 말 한마디, 오래된 우정의 기억까지 담아낸 이날 '말자쇼'는 웃음 속에 묵직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한편 KBS2 '말자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무심코 던진 가족의 한마디가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자쇼'가 다시 한 번 일깨웠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말자쇼'는 '가족 간 스트레스'를 주제로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의 무뚝뚝한 말투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는 한 자녀의 고민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사연을 들은 '말자 할매' 김영희는 "본인이 무뚝뚝해도 '난 원래 무뚝뚝해요'라고 말해버리면 상대가 오해하기 쉽고 더 상처받는다"고 짚었다. 이어 "짧게라도 말 한마디 해주는 게 진짜 중요하다"며 "부모님들은 자녀 걱정이라고 하는데, 자녀 입장에서는 그게 그대로 상처가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영희는 부모 세대의 말투를 지적하며 "무뚝뚝한 걸 넘어서 말이 퉁명스럽게 나올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든 인간관계에는 연기가 필요하다. 조금 덜 웃기더라도 많이 박수 쳐주고, 웃어주고,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김영희는 MC 정범균을 바라보며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연기하면서 살아라"고 조언했고, 정범균은 깜짝 놀라 "그걸 왜 나를 보면서 얘기하시느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범균은 객석으로 내려가 딸과 함께 온 아버지들과 리액션 연습을 진행했다. 표현에 서툴러 머뭇거리면서도 자녀에게 진심을 전하려는 아버지들의 모습은 현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사연도 소개됐다. 42년 전 서울 공덕동에서 함께 자취하며 광장시장에서 같이 일했던 친구를 찾고 싶다는 사연이었다. 사연자는 난방도 되지 않던 집에서 함께 고생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영희는 이를 지켜보며 "나도 이 나이가 됐을 때 이렇게 눈물 그렁그렁하면서 찾을 친구가 있을까"라며 "누군가를 이렇게 열정적으로 찾을 수 있다는 게 너무 멋지다"고 말했고, 꼭 친구를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가족 간의 말 한마디, 오래된 우정의 기억까지 담아낸 이날 '말자쇼'는 웃음 속에 묵직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한편 KBS2 '말자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스트롯4' 허찬미·적우 웃고 이소나·유미 극적 부활(종합) - 스포츠한국
- 허가윤, 수영복 입고 보드 위 '아찔 엎드린 포즈'…숨 막히는 자태[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너무 내려갔나?" 요요미, 넘칠듯한 볼륨감에 흘러내릴 듯 '아슬'[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가슴 사진 찍어 협박까지"…'박나래 사태' 커지니 성시경·김미려·박상민도 줄소환[스한:이슈]
- '미스트롯4' 이엘리야, 비주얼 담당 맞네…'소멸 직전' 역대급 소두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러브캐처' 김지연 "남편 정철원 외도 증거 충분하다"…결혼식 한 달 만에 상간·이혼 폭로전 - 스
- 손나은, 이렇게 말랐는데 볼륨감까지 탑재…싱잉볼로 힐링한 근황[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나솔사계' 백합, 22기 상철로 정하고 26기 경수 거절 "다른 분 보시길" - 스포츠한국
- 전문가가 본 '차은우 200억 추징'…"고의 인정되면 역대급 추징에 검찰 고발도" - 스포츠한국
- 박군·한영, 결혼 2년 만에 결국 파경?…서울 집 버리고 시골서 '별거 생활' ('미우새') - 스포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