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마지막 인질 시신 반환…이스라엘 “약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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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남았던 마지막 인질 사망자의 시신을 돌려받았습니다.
이스라엘 경찰관인 그빌리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가자지구로 끌려간 인질 251명 중 한 명입니다.
당시 가자지구에는 생존 인질 20명과 사망한 인질 28명의 시신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앞서 인질 유해를 되찾으면 가자지구 관문인 라파 검문소를 재개방하겠다고 미국과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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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남았던 마지막 인질 사망자의 시신을 돌려받았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6일 성명을 통해 란 그빌리의 유해를 확인했으며, 안장을 위해 본국으로 반환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관인 그빌리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가자지구로 끌려간 인질 251명 중 한 명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모두를 다시 데려오겠다는 약속을 지켰으며 마지막 인질까지 돌려받았다"며 이스라엘 국가와 시민의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하마스 측도 이번 반환을 통해 자신들이 휴전 협정 사항을 준수할 의지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휴전과 인질 교환에 합의했습니다.
당시 가자지구에는 생존 인질 20명과 사망한 인질 28명의 시신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 시신 반환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평화 계획 2단계 시행을 위한 핵심 조건이 충족됐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미 가자지구 재건과 평화위원회 설립 등 2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한 상태입니다.
이스라엘은 앞서 인질 유해를 되찾으면 가자지구 관문인 라파 검문소를 재개방하겠다고 미국과 합의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정부는 시신 반환 이후에도 검문소의 구체적인 개방 시점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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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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