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장례, 오늘부터 닷새간 사회·기관장…장례위원장에 김민석

박영민 2026. 1. 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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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출장 중 갑작스럽게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오늘(27일)부터 닷새 동안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고인의 시신은 오늘 오전 6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해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유족의 뜻을 존중해 이 수석부의장의 장례를 사회장으로 진행하되, 정부 차원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기관장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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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출장 중 갑작스럽게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오늘(27일)부터 닷새 동안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고인의 시신은 오늘 오전 6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해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인천공항에서 이 수석부의장의 시신 운구를 영접하고, 이후 빈소를 지킬 계획입니다.

앞서 고인의 시신은 현지시각 어제 베트남 정부의 예우 속에 호찌민시 외곽 법의학센터에서 호찌민 국제공항으로 옮겨진 뒤 대한항공편을 통해 한국으로 떠났습니다.

정부는 유족의 뜻을 존중해 이 수석부의장의 장례를 사회장으로 진행하되, 정부 차원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기관장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적을 남긴 저명인사가 사망했을 때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치르는 장례의식입니다.

장례 절차를 총괄할 상임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맡고, 시민사회 및 정당 상임공동 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맡기로 했다고 민주평통은 전했습니다.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 수석부의장은 베트남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전날 오후 숨을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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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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