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손흥민 공백’ 토트넘, 이강인 원했지만... “임대 제안 PSG가 거절”···“아틀레티코든 토트넘이든 매각 계획 없어”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6. 1. 2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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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만 이강인에게 관심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틀레티코는 6,000만 유로(한화 약 1,027억 원)로 이강인 영입을 시도했으나 PSG의 완강한 뜻을 이겨내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028년까지 PSG와 계약된 이강인은 여전히 구단에서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이강인은 유럽 챔피언 팀에서 뛰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이강인은 부상에서 돌아와 PSG에서의 주전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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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만 이강인에게 관심 있는 것이 아니었다. 여전히 손흥민의 공백을 느끼는 토트넘 홋스퍼도 이강인 영입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 토크’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에 큰 매력을 느꼈다. 이강인은 좌·우 공격수는 물론이고 전방에서도 뛸 수 있다. 토트넘은 이강인 영입으로 얻을 수 있는 마케팅 효과도 높이 평가했다. 토트넘은 PSG에 이강인의 임대를 요구했지만 뜻을 이루진 못했다”고 했다.

해당 매체는 덧붙여 “PSG는 단호하다. PSG는 이강인을 매각할 생각이 없다. 이를 명확하게 토트넘에 전달했다. 특히나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이강인을 아주 높이 평가한다. 이강인을 팀 핵심으로 본다”고 했다.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이강인은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와 또다시 연결된 바 있다. 아틀레티코는 2023년 여름 이강인이 PSG로 향할 때도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던 팀. 아틀레티코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아틀레티코는 올겨울 좀 더 적극적으로 이강인 영입에 나섰다. 코너 갤러거, 자코모 라스파도리 등을 이적시키면서 이강인 영입 자금을 확보한 것. 아틀레티코는 6,000만 유로(한화 약 1,027억 원)로 이강인 영입을 시도했으나 PSG의 완강한 뜻을 이겨내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PSG에서 확고한 주전이 아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땐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 중심에 서지 못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UCL에서도 5경기 모두 교체로 나섰다. 총출전 시간은 171분에 그쳤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선 14경기(선발 11)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이강인은 PSG와 202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PSG는 이강인을 매각할 뜻이 없다. 오히려 재계약을 원한다. 지난해 여름에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팀들이 있었다. 그때도 엔리케 감독이 완강하게 반대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강인. 사진=AP=연합뉴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028년까지 PSG와 계약된 이강인은 여전히 구단에서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이강인은 유럽 챔피언 팀에서 뛰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이강인은 부상에서 돌아와 PSG에서의 주전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했다.

올겨울에도 이강인이 PSG를 떠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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