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 발상지로… 삼양식품 ‘명동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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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탄생지인 서울 중구 명동으로 본사를 옮겼다.
삼양식품은 26일 명동에 새로 마련한 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임직원들이 첫 출근을 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불닭' 열풍에 힘입어 회사 몸집이 커지자, 본사 이전을 추진했다.
명동은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과거 한 식당에서 매운 음식을 먹기 위해 줄 선 손님들을 보며 불닭볶음면 구상을 떠올린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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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탄생지인 서울 중구 명동으로 본사를 옮겼다.
삼양식품은 26일 명동에 새로 마련한 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임직원들이 첫 출근을 했다고 밝혔다. 1997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본사를 마련한 지 28년 만이다. 신사옥은 지하 6층∼지상 15층, 연면적 2만867㎡(약 6312평)로 축구장 3개 정도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삼양식품은 ‘불닭’ 열풍에 힘입어 회사 몸집이 커지자, 본사 이전을 추진했다. 2015년 2909억 원이었던 삼양식품 매출은 2024년 1조7280억 원으로 10년 새 약 6배 뛰었다. 같은 기간 임직원 수 역시 2배 가까이로 늘어, 기존 사옥의 수용 능력은 한계에 도달했다.
명동은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과거 한 식당에서 매운 음식을 먹기 위해 줄 선 손님들을 보며 불닭볶음면 구상을 떠올린 장소다. 삼양식품은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넘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입지를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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