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맞이 농식품·영농자재 ‘왕창’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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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병오년(丙午年) 설 연휴를 앞두고 전례없는 규모로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농축산물과 식품 이외에 영농자재와 기름(등유)까지 해당돼 소비자와 농업인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업인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심천심 운동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식품과 영농자재, 기름을 동시에 할인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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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나로마트·영농자재판매장·주유소
최대 할인율 65% 달해...총 510억원 투입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 4번째)이 26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농협이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농심! 천심! 동심! 특별할인행사’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중앙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mk/20260127000302132qyry.jpg)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농축산물과 식품 이외에 영농자재와 기름(등유)까지 해당돼 소비자와 농업인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농협은 자체 예산 362억원과 정부지원 135억원, 자조금 13억원 등 총 51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한 민생 물가 안정과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농심(農心) 천심(天心) 동심(同心)’ 특별할인 행사를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심천심동심은 농업인의 마음으로 하늘의 뜻을 담아 국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하나로마트와 온라인 농협몰, 영농자재 판매장, NH-OIL 주유소에서 거의 한 달간 진행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업인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심천심 운동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식품과 영농자재, 기름을 동시에 할인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강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세번째)이 26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사과 판매 동향을 살핀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중앙회]](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mk/20260127000303448nomt.jpg)
영농자재 중에서는 멀칭필름과 같은 농업용 비닐을 비롯해 제초매트 등이 최대 25% 할인 판매된다. 농협 PB브랜드인 ‘아리 친환경 영양제’ 등 10종의 비료도 최대 2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자재 판매장은 전국에 2200여 개소에 달한다. 전국에 있는 NH-OIL 주유소와 판매소에는 동절기 난방유인 등유를 리터당 30원 저가 공급하여 체감물가 인하를 유도한다. NH-OIL 주유소는 전국에 717개소, 판매소는 16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농협은 이번 설을 맞이해 지역본부별 직거래장터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농산물을 신선하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시식과 할인 판매를 통해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설 선물세트와 명절 성수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지역본부는 서울과 대구, 광주, 울산을 비롯해 충북, 경북, 전남, 제주 등 8곳이다.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 배추와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 10개 품목을 성수품으로 지정하고 내달 초순까지는 계약물량 확보와 산지·소비지 모니터링, 방역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 수급 관리에 나서고, 이어 설 연휴 직전 일주일간은 명절 출하 물량을 본격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수급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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