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국가주석, '연임 성공' 또럼 베트남 서기장에 전화..."패권주의 공동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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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열 1위'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지난 24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베트남은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항상 중시하며 외교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통화에서 시 주식은 "국제 사무에서 양국의 조정을 강화하고 패권주의와 진영 대립에 공동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럼 서기장은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 다자주의를 제창하고 보호주의에 반대하며, '베트남·중국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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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통화에서 시 주식은 "국제 사무에서 양국의 조정을 강화하고 패권주의와 진영 대립에 공동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럼 서기장은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 다자주의를 제창하고 보호주의에 반대하며, '베트남·중국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26일 베트남 외교부와 중국 외교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통화는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직후 이뤄졌다. 시 주석은 대회 성공을 축하하며 "양국이 사회주의 사업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면서 "고위급 회담 등 상호 교류를 넓히고 호혜 협력을 심화해 사회주의 현대화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럼 서기장은 베트남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견지하고 있으며 "중국이 세계와 지역의 평화·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화답했다.
럼 서기장은 베트남과 중국의 관계가 안정적이고 장기적이며 전략적으로 깊이 결속된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치적 신뢰 강화를 바탕으로 고위급 교류 확대와 실질 협력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제안했다. 특히 △농수산물 수입 확대 △철도 협력 △고품질 투자와 기술 이전 △과학기술 협력 강화 등을 요청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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