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이지만 불임에 가까워".. '안방서 맨유에 와르르' 아르테타 향한 아스날 팬들의 뼈아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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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에서 패하자 미켈 아르테타(44) 감독의 전술을 향한 현지 팬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아스날은 이날 안방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실제로 아스날은 맨유전에서 점유율을 장악하고도 결정적인 기회를 창출하는 데 애를 먹었다.
결국 아스날은 아르테타 감독이 구축한 '질식 수비' 시스템이 맨유 공격진에 의해 무너지자, 정교하게 설계된 공격 전술마저 길을 잃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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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선두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에서 패하자 미켈 아르테타(44) 감독의 전술을 향한 현지 팬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풋볼465'는 26일(한국시간) 독자 투고란에 아스날의 현 상태를 "효율적이고 통제되었지만, 불임에 가깝다'고 꼬집는 날 선 분석들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아스날은 이날 안방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시즌 첫 홈 패배. 아스날은 승점 추가에 실패에도 불구하고 선두(승점 50)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하지만 2위권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아스톤 빌라(이상 승점 46)와 4점 차로 좁혀졌다.
기사에 따르면 비판의 핵심은 아르테타 감독이 추구하는 지나친 '통제'다. 한 아스날 팬은 "아스날은 기계처럼 효율적이지만 창의적인 불꽃이 사라졌다"며 "모든 움직임이 사전에 계산된 듯하지만, 역설적으로 상대가 예측하기 너무 쉬운 팀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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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스날은 맨유전에서 점유율을 장악하고도 결정적인 기회를 창출하는 데 애를 먹었다. 반면 맨유는 파트리크 도르구와 마테우스 쿠냐의 개인 기량을 앞세워 아스날의 빈틈을 파고들었다.
결국 아스날은 아르테타 감독이 구축한 '질식 수비' 시스템이 맨유 공격진에 의해 무너지자, 정교하게 설계된 공격 전술마저 길을 잃었다는 평가다.
또 다른 지적은 '안전 지상주의'다. 아스날이 실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나치게 수비적인 밸런스에 집착하면서, 과거 아스날 특유의 화끈한 공격 축구가 거세됐다는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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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통제는 완벽할지 모르나 보는 재미는 사라졌다"는 팬들의 목소리는 아르테타 감독이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다. 꾸준하게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이 매체는 '효율'과 '통제'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창의성 부재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아스날의 우승 도전은 다시 한번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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