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폭염 뚫고 호주오픈 8강...대회 3연패까지 '3승'

이종균 2026. 1. 26. 2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신네르는 26일 멜버른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동포 루치아노 다르데리(25위)를 3-0(6-1 6-3 7-6)으로 제압했다.

신네르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호주오픈 8강에 올랐다.

로렌초 무세티(5위·이탈리아)는 테일러 프리츠(9위·미국)를 3-0(6-2 7-5 6-4)으로 꺾고 8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와 대결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렌초 무세티. 사진[EPA=연합뉴스]
세계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신네르는 26일 멜버른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동포 루치아노 다르데리(25위)를 3-0(6-1 6-3 7-6)으로 제압했다.

기온 33도의 무더위 속에서 치러진 경기였다. 3회전에서 더위에 고전하며 역전승을 거뒀던 신네르는 이날 처음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다르데리가 3세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 갔으나, 신네르는 단 2점만 내주며 2시간 9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신네르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호주오픈 8강에 올랐다. 2024·2025년 연속 우승한 그는 대회 3연패까지 3승을 남겨뒀다. 8강에서는 카스페르 루드(13위·노르웨이)와 벤 셸턴(7위·미국)의 승자와 맞붙는다.

로렌초 무세티(5위·이탈리아)는 테일러 프리츠(9위·미국)를 3-0(6-2 7-5 6-4)으로 꺾고 8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와 대결한다. 조코비치는 야쿠프 멘시크(17위·체코)의 복근 부상 기권으로 8강에 올랐다.

경기 뒤 포옹하는 페굴라와 키스. 사진[AP=연합뉴스]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계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가 디펜딩 챔피언 매디슨 키스(9위·미국)를 2-0(6-3 6-4)으로 물리치고 3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1970년대 서울 출생으로 미국에 입양된 어머니를 둔 페굴라는 2021~2023년 세 차례 8강에서 멈췄다.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절친 키스와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가 됐다.

페굴라의 8강 상대는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미국)다. 아니시모바는 왕신위(46위·중국)를 2-0(7-6 6-4)으로 제압했다. 두 선수 모두 16강까지 무실세트 행진 중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