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페굴라, '디펜딩챔프' 키스 2-0 제압...호주오픈 3년 만에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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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제시카 페굴라(세계 6위·미국)가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8강에 올랐다.
페굴라는 26일 멜버른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지난해 우승자 매디슨 키스(9위·미국)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로렌초 무세티(5위·이탈리아)가 테일러 프리츠(9위·미국)를 3-0(6-2 7-5 6-4)으로 꺾고 8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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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8강 오른 제시카 페굴라. 사진[AF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6/maniareport/20260126215129496pvqc.jpg)
1970년대 서울 출생으로 미국에 입양된 어머니를 둔 페굴라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호주오픈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4년 US오픈 준우승이다. 2021~2023년 세 차례 호주오픈 8강에 올랐으나 4강 문턱은 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페굴라는 두 세트 모두 4-1로 앞서나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절친' 키스와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균형을 이뤘다. 키스는 이번 탈락으로 랭킹 10위권 밖으로 밀려난다.
![로렌초 무세티. 사진[EPA=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6/maniareport/20260126215131138vghe.jpg)
남자 단식에서는 로렌초 무세티(5위·이탈리아)가 테일러 프리츠(9위·미국)를 3-0(6-2 7-5 6-4)으로 꺾고 8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와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야쿠프 멘시크(17위·체코)의 복근 부상 기권으로 8강에 올랐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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