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다른 부분 완벽, 나만 잘하면" 염경엽호 클로저 고백, 우승→우승 도전 키였나…왜 “내 자리가 위험할 수 있다”고 했을까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내가 생각하기에 완벽하다. 내가 좀 더 잘해야 한다."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유영찬은 차분하게 2026시즌을 준비한다.
유영찬은 배명고-건국대 졸업 후 2020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3순위로 LG 지명을 받았다. 전역 후 20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뛰어든 유영찬은 67경기 6승 3패 1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 3.44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국시리즈에서도 3경기 1홀드 평균자책 1.50으로 호투하며 29년 만에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2024시즌부터는 마무리로 변신했다. 62경기에 나와 7승 5패 2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2.97로 호투했다. 프리미어12에서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입어 2025시즌 시작을 함께 하지 못했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해 39경기 2승 2패 2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2.63을 기록했다. 2년 연속 20세이브에 평균자책점 2점대를 기록하며 확실하게 믿고 보는 투수로 자리 잡았다.
미국 애리조나 출국에 앞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사이판캠프에 참가한 유영찬은 귀국 후 짧은 휴식을 가진 뒤 23일 애리조나로 떠났다.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유영찬은 "몸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급하지 않게 잘 준비했다. 대표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보고 좋은 거는 잘 생각해서 배우려고 했다"라며 "중간에서 힘 떨어지지 않고 꾸준하게 잘했던 선수들을 보면 웨이트도 많이 하고 보강 운동도 많이 하더라. 그런 부분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직 WBC 출전 경험이 없기에, 대회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있을 터.
그러나 유영찬은 "가면 좋지만 지금은 팀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다른 건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며 "예전에는 빠르게 준비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천천히 준비했다. 몸에 과부하를 줄이며 준비를 한 것 같다. 옛날에는 캠프에서 무언가를 보여줘야 된다는 마음이 강했다면, 지금은 보여주기보다는 내 몸을 완벽하게 만드는데 집중하게 된다. 힘을 덜 쓰면서 시즌에 포커스를 맞췄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미 뛰어난 실력을 가진 LG지만,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를 비롯해 이민호와 김윤식 등 군대 가기 전 1군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전역했다. 더 치열한 내부 경쟁을 예고했다.
유영찬은 "내 자리가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든 마무리라는 자리는 다른 선수들이 꿰찰 수 있다. 뒤처지지 않고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영찬은 "우리 팀 같은 경우 다른 부분은 내가 생각하기에 완벽하다고 느낀다. 내가 좀 더 잘해야 우승에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라며 "올 시즌 볼넷을 줄이는 게 우선이다. 옛날에 기록을 신경 썼는데 올해는 즐겁게 야구하고 싶다. 물론 세이브왕 욕심이 없는 게 아니다. 근데 욕심이 있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 하다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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