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 출발에도 힘겨운 승리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 “더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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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윤 감독의 삼성생명이 시즌 첫 3연승을 힘겹게 신고했다.
경기 전 하상윤 감독이 강조한 부분은 '에너지'였다.
하상윤 감독은 "1쿼터 초반과 4쿼터 막판만 괜찮았다. 그걸로 승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머지 시간은 상대에 밀려다녔다"고 돌아봤다.
하상윤 감독은 "리바운드 강조했다. 리바운드 한 두 개가 단순히 4점 실점 이런 게 아니라 흐름이다. 흐름을 뺏기면 다시 가져오는 것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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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하상윤 감독의 삼성생명이 시즌 첫 3연승을 힘겹게 신고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0-58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시즌 상대전적 전승도 유지하며 3연승을 달렸다.
비교적 쉬운 승리를 챙길 수도 있었던 삼성생명이었다. 17-4로 경기를 출발했기 때문. 하지만, 신한은행의 반격에 곧바로 흔들리며 접전 승부를 펼쳤다.
하상윤 감독도 이 점을 지적했다. 하 감독은 “1쿼터 시작과 동시에 터프하게 잘해줬는데, 공격리바운드 2개 허용하면서 흐름을 뺏겼다. 더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 선수들도 알 거다. 사소한 부분들 때문에 어려워질 수 있다. 그래도 마지막에 집중력을 발휘해줬다”는 총평을 남겼다.
경기 전 하상윤 감독이 강조한 부분은 ‘에너지’였다. 삼성생명 라커룸의 화이트보드에도 적혀 있었던 단어였다. 승리는 챙긴 삼성생명이었지만, 사령탑의 기대만큼의 에너지는 나오지 못했다. 하상윤 감독은 “1쿼터 초반과 4쿼터 막판만 괜찮았다. 그걸로 승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머지 시간은 상대에 밀려다녔다”고 돌아봤다.
1쿼터 신바람을 이어가고도 31-34로 끌려간 채 하프타임에 돌입해야 했던 삼성생명이다. 하상윤 감독은 후반전에 앞서 어떤 말을 했을까. 하상윤 감독은 “리바운드 강조했다. 리바운드 한 두 개가 단순히 4점 실점 이런 게 아니라 흐름이다. 흐름을 뺏기면 다시 가져오는 것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즌 첫 3연승이다. 중위권 싸움에 본격적으로 참전했다. 4위 우리은행과는 반 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고, 2위 KB에도 2.5경기만 모자랄 뿐이다.
하상윤 감독은 “보시다시피 잘할 때는 굉장히 좋다. 그런데 에너지가 떨어지는 순간, 갑작스럽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 그걸 선수들에게도 얘기하고 있고,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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