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마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오대영 앵커 2026. 1. 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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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 건 정도 된다"

쿠팡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밝힌 유출 규모입니다.

쿠팡이 말하는 3천 건의 1만 배입니다.

"수신인 이재명 대통령"

지난 주 JTBC 보도에 따르면, 쿠팡 측 미국 투자사들은 국제 투자 분쟁 절차를 준비 중입니다.

"제한적 데이터 유출"이라 축소하는 중재의향서를 쓰며, 사실과 다른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한국 대통령과 여당이 "반미·친중"이란 음모론으로 국격에 생채기를 내려 했습니다.

지난 주 양국의 2인자가 처음 마주 앉았습니다.

동맹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

1분 1초가 아까운 그 시간…

쿠팡이 만들어낸 오해와 거짓을 푸는 데 허비됐습니다.

로비의 벽 뒤에서 피해를 본 소비자와 그 정부를 흔들어 보겠다는 태도…

그 몰염치와 오만이 글로벌 기업이 지향하는 가치인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PD 김홍준 조연출 정은비 작가 배준 영상디자인 이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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