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날벼락’ 맞는다…아스널전 극장골 넣고 카메라에 욕설→‘황당 징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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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쿠냐가 황당한 징계 위기에 놓일 가능성이 떠올랐다.
매체는 "만약 쿠냐가 실제로 욕설을 뱉은 것으로 판단될 경우, FA는 그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 실제로 웨인 루니는 지난 2011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F****** what'이라는 욕설을 한 것이 적발돼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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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마테우스 쿠냐가 황당한 징계 위기에 놓일 가능성이 떠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에서 아스널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8점으로 4위로 도약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 첫 경기,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맨유. 결과는 물론 경기력까지 챙기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살인 일정’이 이어졌다. 다음 상대는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던 아스널. 캐릭 감독 체제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아스널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전반 29분 만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자책골이 터진 것. 다만 맨유는 전반 37분 마르틴 수비멘디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브라이언 음뵈모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맨유는 주도권을 잡으며 아스널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결과는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맨유는 후반 5분 패트릭 도르구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했지만,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미켈 메리노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2분, 쿠냐가 먼 거리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챙겼다.
캐릭 감독 체제에서 ‘2연승’을 달성하고 4위로 도약한 맨유.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분위기였지만, 날벼락을 맞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환상 결승골 주인공’ 쿠냐의 징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 쿠냐가 결승골을 넣은 뒤 ‘욕설’을 뱉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따라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쿠냐는 골을 넣은 뒤 팬들 쪽으로 다가가 기쁨을 표했는데, 그 과정에서 중계 카메라에 욕설을 뱉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쿠냐는 당시 ‘It’s f****** me again’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를 들은 중계 해설자는 시청자들에게 욕설이 방송된 점에 대해 즉각 사과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다만 실제로 쿠냐가 어떤 말을 뱉었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맨유 소식통 'MUFC 스코프'는 "쿠냐는 골을 넣은 직후 'Manchester United is the f***in biggest'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결국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판단을 봐야 하는 상황이다.
맨유는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었다. 매체는 “만약 쿠냐가 실제로 욕설을 뱉은 것으로 판단될 경우, FA는 그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 실제로 웨인 루니는 지난 2011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F****** what’이라는 욕설을 한 것이 적발돼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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