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무인기 침투' 대학원생 첫 소환...정보사 개입 집중 수사

표정우 2026. 1. 26.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경 합동조사팀이 북한에 무인기를 직접 날려 보낸 것으로 지목된 대학원생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합동조사팀은 국군정보사령부가 개입한 것은 아닌지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휴일이었던 지난 24일, 군경합동조사팀은 북한에 무인기를 날려 보냈다고 주장하는 대학원생 오 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군경 합동조사팀은 인터넷 매체 설립뿐 아니라 무인기 침투에도 정보사가 직접 관여했는지도 확인 중인데, 관련 정황이 드러난다면 이적죄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군경 합동조사팀이 북한에 무인기를 직접 날려 보낸 것으로 지목된 대학원생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합동조사팀은 국군정보사령부가 개입한 것은 아닌지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표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휴일이었던 지난 24일, 군경합동조사팀은 북한에 무인기를 날려 보냈다고 주장하는 대학원생 오 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오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한 지 사흘 만입니다.

"(압수수색 한 연구실에서 무인기 제작한 거 맞습니까?) …. (다른 무인기 확보한 거 있습니까?) …."

조사팀은 무인기를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장 모 씨에 대해서도 두 차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대학 선후배 사이로 무인기 제작업체를 설립해 운영해 온 두 사람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함께 근무하고, 보수단체에서 활동했습니다.

군경은 이들을 상대로 무인기를 날려 보낸 경위뿐만 아니라, 국군정보사령부가 개입한 건 아닌지도 함께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 씨는 앞선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 우라늄 공장의 방사능 오염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무인기를 날렸다고 주장했는데, 오 씨가 북한 관련 인터넷 매체를 설립하고, 정보사의 '대북공작 협조자'로 지원받아 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군경 합동조사팀은 인터넷 매체 설립뿐 아니라 무인기 침투에도 정보사가 직접 관여했는지도 확인 중인데, 관련 정황이 드러난다면 이적죄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정보사는 대북 정보 수집과 특수 공작을 맡은 극비 조직인 만큼, 국방부의 주도로 관련자 조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정민정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