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조 잠수함 낚으러 강훈식 비서실장 직접 캐나다 출국…정의선, 김동관도 지원사격
【 앵커멘트 】 6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나섰습니다. 최근 진행되는 방산 사업 중 최대 규모인 만큼 경쟁자 독일을 꺾기 위해 재계 총수도 출동했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로 출국했습니다.
사업 규모 60조 원, 수주한다면 국내 생산 유발 효과만 최소 40조 원이 추정되는 만큼, 정부가 지원에 나선 겁니다.
▶ 인터뷰 :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 "우리 잠수함의 우수한 성능과 더불어서 양국 간의 산업협력, 안보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캐나다 정부의 최고위급들을 만나 직접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번 사업은 우리 기업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의 2파전입니다.
캐나다는 한국과 독일 양국에 수주 조건으로 자국 내 자동차 건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잠수함 성능은 물론, 자국 일자리 창출 등 산업 육성 패키지를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동행해 우리 정부의 '깜짝 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캐나다 일정이 마무리되면 강 실장은 노르웨이를 방문해 한국산 다연장로켓체계 '천무' 수출 관련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스탠딩 : 표선우 / 기자 - "강 실장은 출국 전날인 어제(25일) 캐나다 참전용사를 추모하려고 전쟁기념관까지 찾아갔습니다. 양국이 안보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표선우입니다. [pyo@mbn.co.kr]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김영진 기자, 김태형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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