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만약에 우리’ 3주 연속 정상…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 예매율 1위

김태훈 기자 2026. 1. 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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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 주말(23~25일) 25만4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이 영화는 첫 주말 '아바타: 불과 재'에 밀려 2위로 출발했으나 입소문을 타며 이후 3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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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 주말(23~25일) 25만4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이 영화는 첫 주말 ‘아바타: 불과 재’에 밀려 2위로 출발했으나 입소문을 타며 이후 3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200만1000명이다.

박시후 정진운 주연의 ‘신의악단’은 15만5000명이 관람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북한 최초의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3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불과 재’였다. 11만5000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는 656만4000명으로 늘었다.

이어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범죄 영화 ‘프로젝트 Y’(6만896명)와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한 번 더, 소환’(5만9000명)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프로젝트 Y’는 인생의 벼랑 끝에서 두 친구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예매율 1위는 장항준 감독의 사극 ‘왕과 사는 남자’(23.3%)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위는 류승완 감독의 첩보 액션 ‘휴민트’(21.9%)였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로,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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