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9년째 지원… 소외계층 주거 개선 임직원 재능나눔도

전민경 2026. 1. 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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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설립한 반도건설은 지난 50여년간 '많이 짓는 것보다 바르게 짓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며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종합건설사다.

26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 사고를 당한 건설재해근로자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의 주거 및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프로젝트도 반도건설이 실천하는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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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관련 사회공헌도 활발
반도건설과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소외계층 주거·근로 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집수리'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1970년 설립한 반도건설은 지난 50여년간 '많이 짓는 것보다 바르게 짓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며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종합건설사다. 지난 2021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면서 상생경영·투명경영·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다.

26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 사고를 당한 건설재해근로자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 성금 기금에 그치는 것이 아닌 건설업 발전을 위해 힘쓴 근로자의 어려움을 나누고 주거 및 근무 환경이 열악한 소외 계층을 위해 실천적 ESG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의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9주년을 맞이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이어져 온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반도건설의 대표적인 ESG 상생 경영사례로 자리 잡았다. 후원 대상은 건설 현장 근무 중 부상당한 건설재해근로자로 현장 근무가 어려워 치료비는 물론 생계비 마련이 어려워진 재해근로자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선발해 치료비 및 생계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재해 정도, 장애 여부, 사회취약계층 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현장 사고로 생업이 중단된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건설재해 근로자의 조기 회복과 현장 복귀를 돕는 '안전 보호망'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금까지 매년 1억원씩 총 9억원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지원을 받은 재해근로자는 340여명에 이른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연말 송년 봉사활동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이나 장애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생필품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문화 공연 지원·무료 배식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소외계층의 주거 및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프로젝트도 반도건설이 실천하는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반도건설은 지난 해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와 MOU를 맺고 기존에 추진 중이던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의 주거 공간이나 사회 재활을 위한 직업 교육 시설이 대상이다. 시설이 노후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소를 없애는 데에 초점을 맞춰 보수한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는 설명이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가적인 재난 지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기탁, 태풍 수해 복구 및 강원도 산불 재난 지원금 기부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지원 사업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반도건설은 튼튼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울타리' 건설에도 집중하고 있다.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은 "건설 기업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함께 웃으며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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