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원로 작가들의 은퇴 없는 예술 인생

류민기 기자 2026. 1. 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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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원로 작가들의 내공 가득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경상남도미술협회 소속으로 경남에서 활동해 온 73세 이상 원로 작가 약 130명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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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
73세 이상 130명 대표작 한눈에
회화·서예·서각·공예 등 장르 다채
2월 12일까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류민기 기자

경남 원로 작가들의 내공 가득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경상남도미술협회 소속으로 경남에서 활동해 온 73세 이상 원로 작가 약 130명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회화(한국화·서양화·문인화), 서예, 서각, 공예 등을 아우르며, 30호에서 50호에 이르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작품 관람 외에도 영상을 통해 작가들의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25일 오후 4시 30분 전시 해설이 진행되고 있다. /류민기 기자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류민기 기자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류민기 기자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류민기 기자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류민기 기자

주요 작가로는 제33회 경남예술인상을 수상하는 등 후배 작가들의 귀감이 되어온 강병욱(서각·함안군) 작가를 비롯해 유화와 수채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김태홍(서양화·창원시) 작가, 50여 년간 자택 작업실에서 노스텔지어(고향을 몹시 그리워하는 마음 혹은 지난 시절에 대한 그리움)를 풀어내 온 박춘성(서양화·창원시) 작가가 있다.

또, 자연의 색을 담아내며 실사와 같은 표현력을 보여주는 윤복희(한국화·창원시) 작가, 성파서예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 활동에 여념이 없는 이수희(서예·합천군) 작가, 끝없는 서사를 화면에 담아내며 한국 문인화 명인으로 선정된 조영실(문인화·진주시) 작가도 함께한다.

소를 주요 모티프로 작업해 온 최태문(한국화·진주시) 작가, 순수 자연주의적 조형성을 토대로 작품 세계를 제시해 온 하미혜(한국화·진주시) 작가, 1931년생으로 이번 전시 최고령 작가이자 역동성과 굵은 필치가 특징인 허한주(서예, 김해시) 작가, 국내외 여행을 토대로 한 연작 '바람'을 통해 자연의 흐름을 표현해 온 황원철(서양화·창원시) 작가 등도 전시에 깊이를 더한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길을 걸어온 작가들의 사유와 성찰, 식지 않은 창작열을 느끼며 이들의 작업 궤적과 세대를 뛰어넘는 동시대적 감각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류민기 기자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류민기 기자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김동귀 작 '달항아리'./ 류민기 기자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윤복희 작 '나의 정원'. /류민기 기자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김영화 작 '울림'./ 류민기 기자

23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박철(공예) 작가가 85세 이상 원로 작가 18명을 위해 제작한 '헌정 지팡이'를 전달했다. 최고령자인 허한주 작가가 대표로 받았다.

이날 행사에 앞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최용석 경남문화예술회관 관장, 이상헌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장, 경남지회 소속 작가 등 약 30명과 간담회를 열고 경남 미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관람료는 없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해설은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주말에는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문의 055-254-4448.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이상헌 경남미술협회 지회장, 최용석 경남문화예술회관 관장 등이 23일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상남도
2월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열린다. 전시 포스터. /갈무리

/류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