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메시·호날두'는 못 보나?…은퇴 후 나란히 구단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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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를 호령했던 두 슈퍼스타 '메날두(메시+호날두)'가 감독으로 활약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사우디 프로리그를 누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도 은퇴 후 지도자 대신 구단주가 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호날두의 영원한 라이벌 메시도 은퇴 후 감독 대신 구단주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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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메시도 감독보단 구단주에 흥미 느껴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세계 축구를 호령했던 두 슈퍼스타 '메날두(메시+호날두)'가 감독으로 활약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사우디 프로리그를 누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도 은퇴 후 지도자 대신 구단주가 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호날두는 2027년 6월 알나스르와의 계약이 만료되면 새로운 계약이나 새 팀을 구하지 않고 은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호날두는 선수 은퇴 후 사우디 프로리그에 남아, 구단 지분에 참여하는 형태로 구단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호날두가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 없기에, 이 보도가 더 눈길을 끈다.
실제로 호날두는 사우디 리그의 많은 구단들로부터 구단주 형태로 운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영원한 라이벌 메시도 은퇴 후 감독 대신 구단주를 원하고 있다.
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선수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메시는 아르헨티나 스트리밍 채널 '루주TV'에 출연해 "내가 감독이 되는 건 상상할 수 없다"면서 "축구팀을 소유해 발전시키는 구단주 역할에 더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이미 구단주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스페인) 시절부터 함께 뛰었던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우루과이 4부리그 팀 데포르티보 LSM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이 팀에는 80명의 프로선수와 3000명의 회원이 있다.
아울러 전 세계 8개 아카데미 유스 팀이 마이애미에 모여 경기를 치르는 U16 메시 컵을 개최하는 등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 중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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