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강력한 한파… 금요일엔 영하 18도까지 ‘뚝’

박상현 기자 2026. 1. 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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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경기 김포시 일산대교 일대에 얼음이 떠 있다. /뉴스1

동장군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화요일인 27일 출근길에도 수은주가 크게 떨어지면서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2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기온이 최저 -14~0도에 머물겠다.

강풍이 불면서 실제 기온보다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체감 최저기온이 실제 기온보다 5도가량 낮은 -13도까지 떨어지겠다. 낮에도 순간풍속 시속 55㎞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고기온이 -4~8도에 그치겠다.

2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호남·제주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인천과 경기·경남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6~27일 예상 적설량은 충청 1㎝, 호남 1~3㎝, 제주 1~5㎝, 울릉도·독도 5~10㎝ 등이다.

추위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요일인 30일에는 아침 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5~6도에 머물면서 춥겠다. 이후 내달 2일부터 기온이 소폭 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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