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스널 원정 3-2 역전승…캐릭 감독 부임 후 1·2위 연파 '캐릭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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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령탑 교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원정에서 선두 팀을 꺾은 건 2021년 3월 맨시티전 이후 처음이다.
후반 39분 메리노에게 동점을 허용했지만 42분 쿠냐가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아스널은 3실점하며 2013년 12월 이후 121경기 연속 이어졌던 '1경기 2실점 이하' 기록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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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시간)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3라운드 아스널 원정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8일 맨시티(2-0)에 이어 선두권 팀을 연파하며 4위(승점 38)로 도약했다.
14일 아모링 감독 후임으로 부임한 캐릭 감독은 포백 전술로 2연승을 거두며 '캐릭 매직'을 선사했다.
옵타에 따르면 EPL 1·2위 팀 상대 연전에서 2연승은 2010년 2월 에버턴 이후 16년 만이다. 원정에서 선두 팀을 꺾은 건 2021년 3월 맨시티전 이후 처음이다.
전반 29분 마르티네스 자책골로 뒤졌지만 37분 음뵈모가 수비멘디 백패스를 가로채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5분 도르구가 페널티아크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39분 메리노에게 동점을 허용했지만 42분 쿠냐가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아스널은 3실점하며 2013년 12월 이후 121경기 연속 이어졌던 '1경기 2실점 이하' 기록이 끊겼다. 맨유는 리그 최근 6경기 무패(3승 3무)로 시즌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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