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심장’ 이유현 올해도 주장 완장 찬다

한규빈 2026. 1.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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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올해 선수단을 이끌 주장단 구성과 함께 등번호 배정까지 모두 완료했다.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26일 주장에 이유현, 부주장에 모재현과 서민우, 이기혁을 선임하며 2026시즌 주장단 구성을 마쳤다.

지난 시즌 전반기 부주장을 역임한 이기혁도 다시 주장단에 복귀했고, 모재현은 지난해 6월 입단 후 처음으로 전면에 나선다.

주장단 선임과 함께 등번호 배정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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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장에는 모재현·서민우·이기혁
등번호도 공개…신민하 다시 47번
김건희 16→9번·박청효 21→1번
▲ 강원FC 이유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FC가 올해 선수단을 이끌 주장단 구성과 함께 등번호 배정까지 모두 완료했다.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26일 주장에 이유현, 부주장에 모재현과 서민우, 이기혁을 선임하며 2026시즌 주장단 구성을 마쳤다.

이로써 이유현은 2년 연속으로 주장 완장을 착용하게 됐다. 이유현은 지난해 8월 김동현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자 주장 완장을 물려받은 뒤 리더 역할을 도맡아 왔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 강원FC 서민우. 강원FC 제공

같은 기간 부주장으로 임명됐던 서민우도 역할을 이어간다. 지난 시즌 전반기 부주장을 역임한 이기혁도 다시 주장단에 복귀했고, 모재현은 지난해 6월 입단 후 처음으로 전면에 나선다.

이유현은 “우리가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선한 일에 앞장서고, 보다 견고하고 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모재현도 “부주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선수들과 힘을 모아 우리 팀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강원FC 2026시즌 등번호. 강원FC 제공

주장단 선임과 함께 등번호 배정도 마무리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규정에 따라 K리그1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다른 등번호를 사용하는 선수들도 일부 발생했다.

비시즌 최대 관심사로 자리매김한 47번의 주인공은 신민하다. 유럽 무대에 진출한 양현준(셀틱 FC)과 양민혁(코번트리 시티 FC)의 계보를 잇고 있는 신민하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등번호를 달고 영플레이어상에 도전한다.
▲ 강원FC 신민하. 강원FC 제공

영입생인 고영준은 K리그1과 ACLE에서 모두 11번을 부착한다. 새 외인인 아부달라 흘레힐은 K리그1에서 77번, ACLE에서 80번을 달고 유스 출신인 이용재는 K리그1과 ACLE에서 모두 57번을 새긴다.

K리그1에서 박청효는 1번, 이승원은 8번, 김건희는 9번, 모재현은 10번, 강윤구는 14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ACLE에서는 모두 기존 등번호인 21번과 28번, 9번, 42번, 8번을 유지한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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