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빠진 광주도시공사, 반등 열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지며 반등을 위한 해법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현재 1승 3패, 승점 2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는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2연패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광주도시공사가 연패를 끊고 반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책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광주도시공사가 실책이라는 고질적 약점을 극복하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지며 반등을 위한 해법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현재 1승 3패, 승점 2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는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2연패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부진의 가장 큰 문제는 실책이 지적되고 있다. 지금까지 기록한 실책은 무려 38개로 리그 최다 수준이다. 이는 경기당 평균 9.5개의 실책을 범한 셈으로, 리그 평균인 7.53개보다 2개(26.1%)나 많은 수치다. 공격권 하나하나가 승부와 직결되는 핸드볼에서 패스 미스나 약속된 플레이 실패는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점에서 뼈아픈 대목이다. 이는 선수들 간 호흡 부족과 조직력 부재를 드러내는 것으로, 연패 탈출을 위해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실책의 원인은 불안한 수비에서 비롯된다. 광주도시공사는 스틸과 블록샷 모두 8개 팀 중 7위에 머물며 상대 공격 패턴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
좋은 수비를 통해 공격 기회를 가져와야 하는 핸드볼의 특성상 수비의 키플레이어가 없는 셈이다.
공격에서는 윙과 9m 중거리 슈팅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돌파 성공률은 최하위에 그치며 개인기에 의존한 무리한 공격이 실패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는 경기 후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진다. 전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가도 후반 중반 이후 실책을 연발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하고, 턴오버로 인한 허무한 실점은 선수들의 사기를 꺾고 경기 운영을 경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직전 부산시설공단과의 경기 도중 추격의 속도를 높여야 할 후반전에서 실책으로 인해 오히려 점수차가 벌어진 것이 승패를 가른 원인으로 지적받은 바 있다.
광주도시공사가 연패를 끊고 반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책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훈련 과정에서 패스 정확도를 높이고 약속된 플레이의 완성도를 끌어올려야 한다. 윙과 9m 공격이라는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술적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수비에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스틸과 블록샷을 늘려야 한다.
광주도시공사가 실책이라는 고질적 약점을 극복하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Copyright © 무등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