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에 가고 싶었다…몸이 저한테 자꾸 얘기를 해주네요” 서건창 진심, 은퇴 기로에서 영웅들만 생각했다[MD고양]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히어로즈에 가고 싶었다.”
서건창(37, 키움 히어로즈)이 2024시즌을 끝으로 KIA 타이거즈에서 나오면서,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를 모았다. 옛날 얘기이긴 하지만 엄연히 201안타 MVP 출신이다. 한동안 거취를 찾지 못하면서, 은퇴 위기에 몰렸던 게 사실이다.

올해부터 퓨처스리그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가 새출발한다. 울산은 최근 대대적으로 선수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일각에선 서건창이 울산에 지원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그러나 서건창은 지원서를 넣지 않았다. 그리고 키움과 최근 1년 계약을 맺고 2군 고양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서건창은 26일 고양국가대표훈련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운동하면서 기다리는 것밖에 없었다. 그냥 (키움과)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그런 말(영입 제안)이 나왔다. 특별한 접점이 있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구단이 먼저 기회를 줬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서건창은 “그냥 ‘운동을 계속 하고 있으면 되겠다’ 뭐 그 정도였다. 운동을 어떻게 하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을까, 그 생각이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난 항상 준비는 돼 있었다. 어떻게 보면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기회를 받았다는 생각을 했다. 구단에서 좋게 봐줬다. 굉장히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했다.
어쩔 수 없이 은퇴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떻게든 현역 연장을 이어갈 생각이었다. 단, 자연스럽게 친정 키움으로 마음이 향했다. 2023년 LG 트윈스에서 나올 땐 고향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고향팀에서도 나오면서 결국 친정 생각이 났다.
서건창은 “몸이 저한테 자꾸 얘기를 해주니까요. 물론 성적으로 증명해야 하지만, 아직 경쟁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고, 아직(은퇴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갈 곳이 없으면 모르겠는데…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봤을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건창은 “그냥 히어로즈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그래서 다른 팀들은 생각을 안 했다”라고 했다. 그렇게 서건창과 키움이 2021년 7월 이후 약 5년만에 재회했다. 서건창은 25일 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고, 상황에 따라 1군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에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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