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부 ‘도전’ 나서는 미드필더 김승호 “내 스타일 1부·포항에 잘 어울려, (기)성용 형 옆에서 열심히 뛰겠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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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1부)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하고 싶다."
김승호는 "부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오면 어쩔 수 없이 (다른 포지션을) 소화할 수는 있다"라면서도 "포항에서는 나를 미드필더로 봐줬고, 나도 선호한다"라며 "(기)성용이 형에게 많이 배울 생각으로 포항에 왔다. 성용이 형 옆에서 열심히 뛰어다니겠다. 켄토나 김동진도 기량이 좋은 선수라 재밌을 것 같다. 볼 소유나 공격 기회를 만드는 것이 내 강점이다. 공격수 이호재, 조르지도 있고 아산에서 함께한 주닝요도 있다. 공격수들을 잘 돕겠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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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인천공항=박준범기자] “K리그1(1부)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하고 싶다.”
포항 스틸러스에 새롭게 이적한 미드필더 김승호(28)는 꾸준히 1부 팀의 관심을 받아 온 자원이다. 신장(173㎝)은 크지 않지만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탈압박과 연계플레이에 능한 자원이다. 그는 지난시즌까지 K리그2(2부) 충남아산에서 3시즌간 뛰었다.
김승호는 전지훈련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2~3년 전부터 포항이 꾸준한 관심을 보였고, 여러 팀의 제안이 있었지만 포항을 선택하게 됐다. 이렇게 포항이라는 명문에 오게 됐는데 걱정보다는 기대되고 설렌다”고 포항에서 새 출발을 반겼다.
포항은 오베르단(전북 현대)이 떠나고 기성용, 니시야 켄토 등을 중심으로 중원 조합을 꾸릴 예정이다. 김승호도 한자리를 맡을 예정이다. 아산에서는 측면 수비수와 공격수로도 활약했는데, 김승호는 포항에서 미드필더로 준비한다. 박태하 감독도 김승호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할 뜻을 내비쳤다.

김승호는 “부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오면 어쩔 수 없이 (다른 포지션을) 소화할 수는 있다”라면서도 “포항에서는 나를 미드필더로 봐줬고, 나도 선호한다”라며 “(기)성용이 형에게 많이 배울 생각으로 포항에 왔다. 성용이 형 옆에서 열심히 뛰어다니겠다. 켄토나 김동진도 기량이 좋은 선수라 재밌을 것 같다. 볼 소유나 공격 기회를 만드는 것이 내 강점이다. 공격수 이호재, 조르지도 있고 아산에서 함께한 주닝요도 있다. 공격수들을 잘 돕겠다”고 미소 지었다.
1부는 2부와 또 다른 무대다. 그럼에도 김승호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주변에서 내 스타일이 2부보다 1부에 더 잘 어울릴 것으로 얘기한다. 나도 1부 경기를 보면서 그렇게 느꼈다”라고 말한 그는 “2부가 빠른 공수 전환과 피지컬이 강조됐다면 1부는 세밀함과 볼 소유가 중요한 것 같더라. 또 포항 축구 스타일도 나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홍익대학교 재학 시절 스페인 무대에 도전했던 김승호는 K3(3부), 2부를 거쳐 1부 무대에 처음 발을 내디디게 됐다. 김승호는 “돌고 돌아 어렵게 1부 무대까지 왔다. 쉽게 무너지고 싶지도 않다. 1부에서 (나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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