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교체 효과 폭발…맨유, 선두 아스널 잡고 4위 점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령탑 교체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판도를 흔들었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두 아스널을 3-2로 꺾고 리그 4위로 도약했다.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마이클 캐릭 체제의 맨유는 최근 2연승과 함께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굳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마이클 캐릭 체제의 맨유는 최근 2연승과 함께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굳혔다. 앞서 2위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한 데 이어 이번에는 1위 아스널까지 연파하며 이른바 ‘캐릭 매직’을 입증했다. 승점 38이 된 맨유는 첼시를 끌어내리고 시즌 최고 순위인 4위에 자리했다.

후반 42분 마테우스 쿠냐가 중원에서 공을 잡은 뒤 과감하게 전진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꽂아 넣으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 골로 맨유는 원정에서 선두 팀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캐릭 감독은 기존 스리백 대신 포백 전술을 가동하며 안정과 공격의 균형을 동시에 잡았다. 이 선택은 선두권 팀을 상대로 한 연승으로 이어졌고, 맨유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1·2위를 연달아 꺾는 기록도 세웠다. 반면 아스널은 한 경기 3실점을 허용하며 10년 넘게 이어온 ‘2실점 이하’ 연속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