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디, 지난해 영업익 63억원...16년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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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장치 솔루션 전문기업 (주)에스씨디(SCD)가 지난해 연매출 2161억원과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SCD는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로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의 관세정책 등 불안한 국제정세로 인한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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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제어장치 솔루션 전문기업 (주)에스씨디(SCD)가 지난해 연매출 2161억원과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0%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2.5% 줄었다.
지난 2010년부터 16년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에스씨디 CI [사진=에스씨디]](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6/inews24/20260126164215352tvpo.jpg)
당기순이익은 64억 원으로 23.8% 감소했다.
SCD는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로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의 관세정책 등 불안한 국제정세로 인한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을 꼽았다.
또 지난해 매출성장 요인으로는 오토도어오픈 및 자동차용 엔진스타트 스위치 제품 공급 확대와 신규 해외 고객사 확보를 꼽았다.
냉장고용 오토도어오픈 제어장치는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현재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납품되어 선보이고 있다. 이 장치는 소비자가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있을 때에도 손쉽게 냉장실 문을 열 수 있게 해준다. 손등이나 손가락 등으로 도어부의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냉장실 도어가 열린다.
해외시장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일본 지역의 대형 공조업체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해 에어컨용 드레인펌프가 대폭 증가하는 등 매출 증가세를 이어나가는 데에 한몫 했다.
SCD는 냉장고용 오토도어오픈이 냉장고 뿐만 아니라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의 분야에서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출지역 다변화와 원가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오길호 SCD 대표이사는 "국내외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성장성과 수익 개선에 구체적인 성과를 내 소비자와 주주의 가치를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D는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 가전 및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필수 부품인 모터유닛트품, 댐퍼, 밸브, 엔진 스타트 스위치 등 다양한 제어장치 부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냉장고 온도제어장치인 스텝 밸브는 88%(2024년 기준)의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닌 강소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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