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개막 10일 남았는데…리드 "아직 계약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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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리드(미국)가 유럽 DP 월드투어에서 우승한 뒤 "아직 LIV 골프와 2026시즌 출전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다"는 '폭탄 발언'을 내놨다.
리드는 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뒤 LIV 골프로 이적해 지난해 한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골프계는 리드가 아직 LIV 와 계약하지 않은 상태라면 이같은 발언과 이번 대회 우승으로 몸값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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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복귀 '플랜B'도 밝혀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패트릭 리드(미국)가 유럽 DP 월드투어에서 우승한 뒤 “아직 LIV 골프와 2026시즌 출전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다”는 ‘폭탄 발언’을 내놨다.

리드는 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뒤 LIV 골프로 이적해 지난해 한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LIV 골프 대회와 달리 세계 랭킹 포인트를 대거 획득했기 때문이다. 대회 전 세계 랭킹 44위였던 리드는 우승 후 세계 29위로 15계단 상승했다.
진짜 놀라운 소식은 우승 직후 나왔다. 우승 기자회견에서 그는 “LIV 골프 계약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LIV 골프와 정식 계약 상태가 아니며 2월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계획이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출전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그는 LIV 골프와 계약이 잘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면서도, 그렇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PGA 투어 복귀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도 했다. 직접적으로 PGA 투어와 논의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올해 LIV 골프에서 뛰지 않을 경우 DP 월드투어를 주 무대로 삼아 PGA 투어 복귀를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리드는 “DP 월드투어에서 계속 뛰면서 시즌 최종 순위 ‘톱10’에 들면 다음헤 PGA 투어로 갈 수 있다”며 “올해 LIV 골프에서 못 뛰면 DP 월드투어에서 더 많이 뛰면서 ‘톱10’ 자리를 확보하려 노력할 것이다. 그럼 PGA 투어로 돌아가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이번주 골프에 집중하느라 LIV 골프 계약 진행 상황에 대한 최신 소식은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골프계는 리드가 아직 LIV 와 계약하지 않은 상태라면 이같은 발언과 이번 대회 우승으로 몸값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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