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산 땅값 1.43% 상승…강서구 2.54% 올라 최고

김덕준 2026. 1. 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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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의 땅값이 1.4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땅값에는 아파트 등 주택의 부수토지도 포함되고 순수토지도 포함된다. 사진은 이미지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지난해 부산의 땅값이 1.4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땅값에는 아파트 등 주택의 부수토지도 포함되고 순수토지도 포함된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연간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을 26일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작년 지가는 2.25% 올랐다.

수도권이 3.08%로 높았고 비수도권은 0.82%였다.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수도권의 땅값이 상승하면서 전체 평균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강남구는 6.18%, 용산구 6.15%, 서초구는 5.19% 등 서울 지역 땅값 상승률이 매우 높았다.

부산은 1.43% 올랐다. 구군별로 살펴보면 강서구가 2.54% 올라 부산에서는 가장 많이 땅값이 올랐다.

이어 수영구(2.21%) 동래구(1.79%) 해운대구(1.31%) 사상구(1.27%) 금정구(1.25%) 등의 순이었다.

동구(0.94%) 서구(0.80%) 중구(0.58%) 등 원도심 지역의 상승률은 낮았다.

지난해 울산지역의 땅값은 0.89%, 경남은 0.45% 올라 전국 평균치보다는 낮았다.

한편 지난해 건축물 부속토지를 포함해 전체 토지 거래량은 부산이 8만 5477필지였다. 이는 전년보다는 6.1% 늘어났지만, 최근 5년 평균치보다는 30.3% 감소한 것이다.

부산의 순수토지 거래량은 8458필지로 전년보다 9.7% 증가했고 5년 평균치보다는 40.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