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변호사 역할로 3년 만에 복귀 “공부 많이 했다”

박정선 기자 2026. 1. 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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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건호 감독, 배우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의 배우 이나영이 변호사 역할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나영은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ENA 월화극' 아너: 그녀들의 법정'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대본을 받고 추리소설 읽듯 한번에 봤다. 거기에 한 번 놀랐다. 작가님의 말맛이나 날것인데 깊이감 있는 신들을 보고 그 안에 들어가고 싶었다. 감독님을 만났을 때 서로 결이 맞더라. 감독님을 믿고 따라가도 되겠다는 믿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평소에도 예쁘고 멋지다고 생각한 정은채, 이청아와의 호흡이 처음엔 매치되지 않을 것 같은데 의외성이 있고 신선하고 재미있을 것 같았다. 저조차도 기대되는 그림이었다”며 완성된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문직 역할을 맡아본 적이 별로 없다”는 이나영은 “이번 작품이 변호사라고 해서 법정신이 많다기보다, 진실과 사건을 추적한다. 형사 변호사 같은 느낌도 많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뉴스 스튜디오나 기자회견 신들이 많았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신들이 많았는데, 거기서 목소리만 내는 느낌이 아니라 그 안에서 어떤 감정이나 메시지를 잘 생각해야하는 신이었다. 어떤 톤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감독님과 논의했다. 공부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나영은 “대외적인 메신저 역할을 하는 변호사 윤라영 역할이다. 겉으로 보기엔 화려한 셀럽 변호사이지만, 안으로는 깊은 상처를 갖고 있다. 그 상처에 직면하고 버티면서, 해야하는 일엔 과감하게 자신을 던진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2월 2일 첫 방송되는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좋거나 나쁜 동재' 박건호 감독과 '트레인' 작가연 작가가 협업한 작품이다.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의 대표 변호사 3인방인 윤라영, 강신재, 황현진을 연기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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