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김동근 포스코A&C 디자인사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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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은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저와 회사의 강점을 녹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취약계층을 꾸준히 돕겠습니다."
김 실장과 포스코 A&C 임직원은 그간 5천만원 이상을 기부했다.
김 실장은 "좋은 경험은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며 "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얻은 경험이 시야를 넓히고 삶의 만족감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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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은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저와 회사의 강점을 녹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취약계층을 꾸준히 돕겠습니다.”
포스코 A&C의 김동근 디자인사업실장(57)은 건축 설계와 디자인의 귀재다.
그는 포스코 A&C에서 근무하면서 국립중앙박물관 건축자문위원회 위원, ㈔한국건축가협회 인천건축가회 부회장 등 여러 건축 설계 자문 부분을 맡으면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그런 능력 덕분에 그에게 자문, 심의를 부탁하는 단체도 수두룩하다.
김 실장은 적극적으로 사외 강의나 재능기부를 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기부해 적극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김 실장이 모은 기부금은 202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아동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김 실장과 포스코 A&C 임직원은 그간 5천만원 이상을 기부했다.
그의 봉사는 1996년 포스코 입사 이후부터 회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됐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가구 방문 청소, 시각장애인을 위한 워드 입력 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현장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 실장은 “나 자신이 가진 전문성과 경험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 기부에 그치지 않고 활동 결과 확인까지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에 검토하고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많아 저녁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돈을 받고 하면 일이 되고, 돈을 내고 하면 놀이가 된다’는 말처럼 봉사와 기부를 부담이 아닌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포스코그룹에는 김 실장 외에도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면서 봉사를 하는 동료가 많다. 기업 활동으로 얻은 역량을 당연시하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김 실장은 “생각보다 많은 동료가 이미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런 동료들과 함께 돕고 일하는 것에서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겠다는 각오다. 특히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18세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에 더 큰 관심을 쏟고 싶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좋은 경험은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며 “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얻은 경험이 시야를 넓히고 삶의 만족감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모두에게 행복이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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