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FC, 주장단 구성 완료

이세용 기자 2026. 1. 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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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한찬희 주장, GK 양한빈, FW 윌리안, MF 이재원은 부주장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2026시즌 주장단.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2026시즌을 이끌 주장단을 선임하고 1부리그 승격을 향한 본격 담금질에 나섰다.

26일 수원FC에 따르면 주장에는 베테랑 미드필더 한찬희가 선임됐으며, 부주장으로는 골키퍼 양한빈, 공격수 윌리안, 미드필더 이재원이 동행한다.

주장 완장을 찬 한찬희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원FC에 입단한 뒤 팀의 중심을 잡아온 중원 자원으로, 재계약 이후 선수단의 신뢰를 바탕으로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

부주장단에는 선수단의 맏형으로 후방을 책임질 양한빈과 어느덧 한국 생활 8년 차에 접어든 수원FC의 에이스 윌리안, 그리고 최근 두 시즌 동안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해온 이재원이 이름을 올렸다.

수원FC는 "이번 주장단 구성은 경기장 안팎에서의 균형과 안정, 그리고 경험을 중시한 선택에 따른 결정"이라며 "다양한 포지션의 리더들이 선수단을 유기적으로 이끌며 팀 결속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장 한찬희는 "구단과 재계약을 결정했을 때 팬들이 보내 준 환영을 마음 깊이 새기고 꼭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과 함께 선수들의 마음을 잘 모아서 올해 승격 시즌의 주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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