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333회 임시회 개회…2026년 업무계획 보고 등

변옥환 2026. 1.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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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회기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의회가 26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3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2026년도 활동을 개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35건, 동의안 13건 총 4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이날 개회식에 이어 11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분야별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구체적으로 △송현준(강서2) ‘부산시 지정 기념물 천성진성 일대 주민 재산권 행사 위한 보존구역 완화 촉구’ △윤태한(사상1) ‘삼락생태공원, 부산 첫 국가정원 지정 속도 촉구’ △송상조(서구1) ‘부산지역 유휴 공유재산, 주민참여형 활용 모델 제도화 촉구’ △성창용(사하3) ‘산복도로 거주 어르신들에 마을버스 이용 바우처 등 추가 혜택 검토 촉구’ △강철호(동구1·이하 국민의힘) ‘부산형 아동급식 지원체계 마련 촉구’ △전원석(사하2·민주당) ‘삼정더파크 재판 패소한 부산시, 현실적인 재개장 로드맵 수립·공개 촉구’ △정채숙(국힘 비례)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 이용 부진…활성화 방안 제언’ △박종철(기장1·국힘) ‘장안고 확대 사업, 기숙사 확보돼야…단절 부지 그린벨트 해제 촉구’ △정태숙(남구2·국힘) ‘황령산 내 조성된 김소월길, 문학 향유 공간으로 재조성 제안’ △반선호(민주당 비례) ‘박형준 시정의 성과와 한계 점검 후 시민 체감 중심의 정책방향 제안’ △강주택(중구·국힘) ‘금정구 윤산늘봄전용학교 내 공간 효율화 제안…교육청 유휴공간 재구조화 정책 제안’ 등이 제기됐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소관 부산시 실·국·본부, 산하 출자·출연기관과 교육청으로부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아울러 각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6일에는 2차 본회의가 열려 각 상임위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심의, 의결한다. 이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회기를 폐회한다.

다음 334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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