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2월 한달간 20% 캐시백…역대 최고

전지혜 2026. 1.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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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이 현행 10%에서 2월 한 달간 20%로 대폭 상향된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는 탐나는전 운영 이래 역대 최고 수준 적립률로, 이용자들은 월 사용액 7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4만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아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4∼6월 한시적으로 적립률을 10%에서 15%로, 적립 한도를 7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을 때 월평균 사용액이 117%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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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한도, 월 최대 14만원 혜택
탐나는전 [제주도 제공]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2025.5.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이 현행 10%에서 2월 한 달간 20%로 대폭 상향된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는 탐나는전 운영 이래 역대 최고 수준 적립률로, 이용자들은 월 사용액 7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4만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아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동네 상점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탐나는전은 2020년 11월 첫 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발행액 2조3천억원을 기록하며 도민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제주도는 인센티브 예산 716억원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인 7천300억원의 탐나는전을 발행했다.

특히 지난해 4∼6월 한시적으로 적립률을 10%에서 15%로, 적립 한도를 7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을 때 월평균 사용액이 117% 급증했다.

도는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20% 적립률 상향이 지역 소비를 한층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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