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대항마’ NL 1순위는 메츠…“탄탄해진 수비와 선발진, PS서 견줄만” 김하성 ATL이 2위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며 질주 중인 LA 다저스의 올 시즌 내셔널리그(NL) 대항마로 뉴욕 메츠가 1순위로 꼽혔다.
MLB.com은 26일 ‘NL 우승후보 다저스를 꺾을 가능성이 있는 경쟁자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2026 시즌 NL 절대 1강 다저스에 맞설 경쟁자들을 전망했다.
다저스는 이번 겨울 막강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에 외야 최대 FA 카일 터커까지 영입하며 월드시리즈 3연패 의지를 드러냈다. 막강한 전력의 다저스에 누가 대항마가 될지에 시선이 쏠린다.
MLB.com은 뉴욕 메츠를 경쟁 상대로 꼽았다. 메츠는 이번 겨울 마커스 시미언을 텍사스에서 트레이드해 온 데 이어 외야수 호르헤 폴랑코와 2년간 4000만달러에 계약했다. 최근에는 스토브리그 FA 가운데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유격수 보 비솃과 1억2600만달러에 3년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강타자인 루이스 로베르트 주니어까지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타선이 쏠쏠하게 보강됐는데, MLB.com은 그에 못지 않게 탄탄해진 수비진과 선발진을 높게 평가했다. “메츠는 작년에 최악의 수비 팀 중 하나였다. 그런데 지금은 프란시스코 린도어, 마커스 시미언이 2루, 루이스 로베르트 주니어가 중견수에 포진해 있다. 프레디 페랄타와 젊은 스타 놀란 맥린을 데려와 로테이션의 프런트 엔드가 확실히 더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메츠는 팬그래프의 예상 팀 WAR(승리기여도)에서 다저스와 양키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인기 있는 선수들이 이번 오프시즌을 떠날 때 팬들의 모든 정당한 좌절감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만난다면 다저스에게 대항할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위는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가 꼽혔다. 지난해 크리스 세일 등 선발진에 부상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으나 올해는 다를 것으로 봤다. 김하성의 부상 등 주축들의 건강 우려가 있지만, 계약 마지막해인 세일과 수술에서 복귀한 스펜서 스트라이더 등 선발진의 부활과 새로 영입한 로베르트 수아레스와 레이셜 이글레시아스가 이끄는 뒷문이 강해져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일어설 것으로 봤다.

3위로는 필라델피아가 꼽혔다. MLB.com은 “1위나 2위에 올려도 이상하지 않지만 지구 우승이 아닌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를 쓰러뜨린다는 조건에서 순위가 밀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시즌 영입 부족에 10월에 특히 부진했던 성적, 선발 로테이션, 주축들의 고령화 등을 이유로 들며 메츠와 애틀랜타 뒤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시카고 컵스가 4위, 밀워키가 5위에 올랐다. 이어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 등 ‘서부지구 나머지팀’이 6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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