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정말 가까이 갔었다" 안필드행 무산을 돌아본 게히, "팰리스를 존중해야 했다… 시티에 와서 기쁘다"

김태석 기자 2026. 1. 26.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마크 게히가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 이적이 무산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게히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 이적이 가시화됐다.

이후 게히는 6개월 뒤 리버풀이 아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게히는 이어 "결국 이적을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맨체스터 시티는 선수로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곳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마크 게히가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 이적이 무산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게히는 당시 몸담고 있던 크리스털 팰리스에 대한 존중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게히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 이적이 가시화됐다. 이적 마감 시한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대체 자원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 의사를 보였고, 스티브 패리쉬 크리스털 팰리스 회장이 이적 절차 자체를 중단시키며 결국 무산됐다. 이후 게히는 6개월 뒤 리버풀이 아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게히는 "메디컬은 거의 끝난 상태였고, 마지막 순간에 취소됐다"며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리버풀에 정말 가까이 갔었다. 이적이 취소된 뒤에도 나는 괜찮았다. 늘 다음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신이 나를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고, 그것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는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자 축복이었다. 만약 그때 내가 다른 태도를 보였다면, 그것은 팰리스를 모욕하는 일이 됐을 것"이라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은 매일 출근해 묵묵히 고개를 숙이고 일하는 것이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게히는 이어 "결국 이적을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맨체스터 시티는 선수로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곳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게히가 속한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24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게히는 이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데뷔전을 치르며 팀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