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되지 않은 LCK컵 그룹 승패… 슈퍼 위크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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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차 경기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렸다. 2026 LCK컵 2주 차에서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나 매일 1승씩 나눠 가지면서 2주 동안 펼쳐진 두 그룹의 승부는 10승 10패로 타이를 이룬 채 마무리됐다.
바론 그룹을 이끌고 있는 두 팀은 젠지와 T1이다. 1주 차에서 나란히 2전 전승을 기록한 젠지와 T1은 2주 차에서도 패배 없이 승리만을 추가하면서 4전 전승 행진을 벌이고 있다.
젠지는 22일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깔끔하게 승리를 따냈다. 젠지는 '캐니언' 김건부가 연달아 스틸에 성공하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24일 나란히 3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 큰 위기 없이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 LCK컵 4전 전승을 이어갔다. 젠지는 공식 대회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20연승을 이어가면서 천적 관계를 강화했다.

T1은 25일 BNK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도 재역전 승리를 따냈다. 2주 차에서도 2승을 보탠 T1은 4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1주 차에서 T1에게 패배한 이후 농심 레드포스에게도 덜미를 잡히면서 체면을 구겼던 한화생명은 22일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풀 세트 접전을 치른 끝에 '제카' 김건우가 아칼리로 맹활약을 펼친 덕분에 이번 LCK컵 첫 승을 신고했다. 24일 DN 수퍼스와의 대결에서도 1세트와 3세트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이 바루스와 직스로 압도적인 화력을 퍼부으면서 연승을 달성했다.
수장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2승을 거둔 장로 그룹은 BNK 피어엑스가 2연패를 당했지만 디플러스 기아와 KT 롤스터, DRX가 나란히 1승 1패를 달성하면서 바론 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KT는 '에이밍' 김하람이 브리온과의 2세트에서 이번 대회 첫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T1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DRX는 DN 수퍼스에게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바론 그룹 3번 시드인 농심 레드포스를 격파하는 과정에서 팀워크가 맞아 들어가는 긍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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