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우승은 놓쳤지만 6위로 뒷심…김성현·김주형도 반등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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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34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두 번째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 우승트로피와 우승상금 165만6,000달러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돌아갔다.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 지난주 공동 11위에서 이번 주 9위로 올라섰고, 시즌 상금은 두 대회에서 54만2,675달러(약 7억8,000만원)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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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34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두 번째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 우승트로피와 우승상금 165만6,000달러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돌아갔다.
한국 선수 중에는 5년만에 본 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한 2021년 챔피언 김시우가 공동 6위로 톱10에 입상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스타디움 코스(파72·7,210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 김시우는 4라운드 전반에 3타를 잃은 뒤 후반에 버디 3개로 만회했다. 무빙데이 단독 선두였던 김시우는 샘 스티븐스(미국)와 공동 6위로 마쳤다.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 지난주 공동 11위에서 이번 주 9위로 올라섰고, 시즌 상금은 두 대회에서 54만2,675달러(약 7억8,000만원)를 모았다.
1·2라운드 3~4위를 달리다가 3라운드 때 2타를 잃었던 김성현은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선전했다.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19계단 상승한 공동 18위(합계 19언더파)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성현은 개막전 공동 11위에 이어 PGA 투어 복귀 후 2주 연속 톱20에 들었다.
첫날 100위 가까이 밀려났던 김주형도 마지막 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공동 38위(16언더파)로 올라섰다.
이밖에 최종라운드 베스트인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제이슨 데이(호주)와 윌 잴러토리스(미국)는 각각 18계단 상승한 공동 2위(합계 23언더파), 43계단 도약한 공동 18위(19언더파)를 기록했다.
라이언 제라드(미국)는 7타를 줄여 공동 2위로 13계단 올라섰다. 지난주 개막전 단독 2위에 이은 2주 연속 준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3위를 달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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