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키우기' 공격속도 적용 논란…넥슨 "보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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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인기 방치형 게임 '메이플 키우기'에서 유료 결제로 올릴 수 있는 캐릭터 스펙 표기와 실제 성능이 불일치하는 일이 벌어져 이용자들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 운영진은 지난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 속도 능력치(%)를 올려도 일부 구간에서 실제 체감 속도가 정확히 비례해 오르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라며 이를 오는 29일자 적용을 목표로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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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키우기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6/newsy/20260126093215607dgdq.jpg)
넥슨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인기 방치형 게임 '메이플 키우기'에서 유료 결제로 올릴 수 있는 캐릭터 스펙 표기와 실제 성능이 불일치하는 일이 벌어져 이용자들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 운영진은 지난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 속도 능력치(%)를 올려도 일부 구간에서 실제 체감 속도가 정확히 비례해 오르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라며 이를 오는 29일자 적용을 목표로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들의 실험에 따르면, 게임 속 캐릭터의 '공격 속도' 수치가 66.76%를 넘기면 이를 추가로 올리더라도 99.99% 구간까지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
캐릭터 전투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격 속도를 올리고자 게임에 큰 금액을 결제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반발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넥슨은 이같은 조치가 "기기 발열과 끊김 현상을 줄여 보다 쾌적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자 1초당 공격 모션이 동작할 수 있는 최대 프레임을 설정해 두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넥슨과 에이블게임즈의 이같은 운영이 '소비자 기만'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보호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등에 집단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운영진은 이용자들에게 사과의 뜻에서 게임 내 재화 '레드 다이아' 5만 개를 배포하겠다고 공지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런데도 이용자들의 불만이 사그라지지 않자 전날 2차 공지를 통해 "다방면의 문제 사항을 체크하며 시스템을 수정하고 있다"라며 추가 보상을 즉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격 속도 옵션의 무작위 등장 확률을 고려해 이용자들이 쓴 게임 속 재화 '미라클 큐브'·'에디셔널 큐브'·'명예의 훈장' 사용량 3∼6%를 보상으로 지급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넥슨과 국내 게임사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메이플 키우기'는 넥슨의 대표작 '메이플스토리' 세계관과 비주얼을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의 문법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메이플 키우기'는 작년 11월 출시 직후 한국 및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넥슨 #메이플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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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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